댓글의 잘못된 정보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 또한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공개된 정보이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는 상당히 커질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을 볼 때에, 허위 정보를 담고 있는 댓글 또한 악성댓글이라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2.1.4 스포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1. 신상 털기 : 산상(身上)'과 '털기'의 합성어로서 당사자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공개하는 행위
2. 악성댓글 달기 : 인터넷 상에서 상대방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이나 험담을 하는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행위. 악성댓글을 다는 사람을 악플러(←악플+er)라고도
I. 악성댓글의 원인
1) '악플러'는 누구인가
악플러들 가운데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재미로만 악플을 남기는 딴지족, 그리고 이해관계 집단의 사주를 받고 특정인, 특정집단에 근거 없는 비방이나 인신공격을 아르바이트로 하는 악플족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악플러들은 주로 학생이나 무직
글. '사무실에 뱀이 나타나면? LG-다른 데는 어떻게 하는지 봐, 현대-일단 때려잡아, 한화-회장님께 보고해, 삼성-T/F부터 구성해'라는 댓글이 달린다. '두산은 왜 없는 거죠?' 바로 답변이 올라온다. '누구야? 벌써 때려잡은 게?'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두산 회장 트위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장면이다.
형성되었다는 사실이 그들을 어떤 종류의 집합적인 생각으로 몰아넣는다.” 라고 르봉은 말하면서 ‘군중심리’에 관해서 언급하였다.
또한 그는 집단의식을 집단의 어느 한 지점에서 발생하여 집단의 다른 부분으로 전염되어 가는 일종의 질병과 같은 것으로 보고, 이러한 전염(contagion)과정이 집단